
2025년 5월 22일, 토트넘 홋스퍼 팬들에게는 잊지 못할 밤이었습니다. 무려 17년 만에 유럽 대항전 우승이라는 감격을 안은 그들은, 다음 날 런던에서 역사적인 우승 퍼레이드를 열며 팬들과 기쁨을 나누었습니다.
유로파리그 결승, 맨유 잡고 드디어 우승!
결승전은 스페인 빌바오에서 펼쳐졌습니다. 상대는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트넘은 전반 42분 브레넌 존슨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내며 1-0 승리를 거뒀고, 마침내 오랜 무관의 한을 풀게 되었습니다.
이 우승은 토트넘에게 2007-08 리그컵 이후 17년 만의 트로피이며, 유럽 무대에서는 세 번째(UEFA컵 포함) 우승입니다.

우승 퍼레이드, 런던 전역이 들썩
토트넘은 현지 시각으로 5월 23일 금요일, 런던 에드먼턴 그린에서 시작해 노섬벌랜드 파크까지 이어지는 오픈탑 버스 퍼레이드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수천 명의 팬들이 거리로 몰려나와 선수단을 환영했으며, 손흥민은 주장으로서 선봉에 서 퍼레이드를 이끌었습니다.
퍼레이드 주요 동선
- 출발: 에드먼턴 그린
- 경유: 브로드웨이 → 랜즈다운 로드 → 윌로비 레인
- 도착: 노섬벌랜드 파크 (세인즈베리 스타디움 옆)

손흥민, 주장으로 유럽 트로피 들다
이날 가장 많은 환호를 받은 이는 단연 대한민국의 자랑, 손흥민일 것입니다. 주장으로서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모습은 전 세계 축구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고, 그의 리더십과 실력은 다시 한 번 증명되었습니다.
손흥민은 이제 단순한 스타플레이어를 넘어, 토트넘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마무리하며
토트넘의 이번 우승과 손흥민의 활약은 단지 경기 결과를 넘어서 희망과 기다림, 그리고 리더십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팬들과 함께한 퍼레이드는 그 감동을 배가시켰고, 런던은 그 어느 때보다 뜨겁게 빛났습니다.
이제 토트넘의 새로운 역사는 다시 시작됩니다. 그리고 그 여정에도 손흥민은 늘 함께 할 것입니다.

사진출처: nate 스포츠